카페스콘 가는 길에 작은 플리마켓이 열려있어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서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하였다. 그중에서 우리 눈길을 끌었던 디자이너 에코 가방 듀트 deute 직원분께서도 가방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시고 색과 재질이 마음에 들어 그날 바로 인스타에 들어가 듀트 가방 회사에 팔로우 도하고 우리 셋은 우정 가방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www.deute.co.kr 친구가 SNS를 통해 예쁜 카페를 찾았다고 하여 가게 되었다. 이름은 카페스콘 (CAFE SKON).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며 하얀 벽돌과 전등만으로도 따듯한 주택 이미지를 풍기는 카페였다. 밖에서도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면서 내부는 좁은 거 아닐까? 인기 많아 보이는 카페였는데 자리 없으면 어쩌지라..